전체 글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터플라이 테너지 05 하드 리뷰 (중펜) 저는 현재포핸드: 테너지 05 하드백핸드: 테너지 05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최근에 포핸드 러버로 사용중이던 중국 러버의 스펀지가 맛이 간거 같아서 테너지 05 하드를 시도해보게 됐습니다.감각가볍게 튕길 때는 하드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가볍게 걸 때는 테너지 05의 클릭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어느 정도 임팩트가 가해질 때부터 러버의 특성이 느껴집니다. 회전테너지 05는 가볍게 걸어도 회전이 잘 먹는 반면, 05 하드는 임팩트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회전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공이 날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임팩트가 들어가면 회전이 많은 느낌입니다.속도아무래도 경도가 더 높아서 그런지, 속도는 기본 테너지 05보다 조금 더 빠른 것 같습니다.무게(정확한 무게는 다시 재.. DHS 네오 허리케인 3 리뷰 (중펜) 저는 현재포핸드: 네오 허리케인 3 성광/국광 블루스펀지, 경도 40도/41도백핸드: 테너지 05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그럼 DHS 네오 허리케인 3 러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감각다른 러버들과는 완전히 다른 감각입니다. 간단히 공을 튀겨보기만 하더라도, 거의 튀지 않는 느낌입니다.처음에는 점착성이 다른 러버들에 비해서는 엄청 강한 편이어서 공을 누르고 위로 들어보면 몇초간 붙어 있습니다.조금 쓰다보면 먼지(?) 같은게 조금씩 붙으면서 표면의 점착성 자체는 좀 떨어지게 되는데, 이 표면의 점착성이 러버의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지, 특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회전매우 뛰어납니다. 제대로 임팩트가 들어갔을 땐 다른 러버들에 비해 공이 묵직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확실히 상대방의 회전을 덜 타는 .. 버터플라이 테너지 05 리뷰 (중펜) 저는 현재 포핸드: 네오 허리케인 3 성광/국광 블루스펀지, 경도 40도/41도 백핸드: 테너지 05 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럼 버터플라이 테너지 05 러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각테너지 05가 짧은 수명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직까지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건 고유의 감각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 감각을 대체할 수 있는 조금 더 싸거나 조금 더 수명이 긴 러버를 찾아보려했지만 실패했는데요, 보통 ’클릭감’이라고 불리는 이 정체불명의 감각은 공에 회전을 줄 때 탑시트가 공을 끄는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감각?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전러버 자체 성능 상 회전이 많습니다. 특히 64 계열 다른 러버를 써보면 바로 차이점을 알 수 있는데요, 그에 비해 스피드는 떨.. 엑시옴 베가 차이나 러버 리뷰 (중펜) 저는 현재포핸드: 네오 허리케인 3 성광/국광 블루스펀지, 경도 40도/41도백핸드: 테너지 05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럼 엑시옴 베가 차이나 러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각경도 54도지만 그렇게 단단한 느낌은 아닙니다. 중국 러버와 비교했을 때는 훨씬 잘나갑니다.중점착이라고 하는데 저는 엑시옴 점착 러버는 DHS 점착 러버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비교하는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다만 엑시옴 다른 점착 러버들보다는 탑시트에서 중국 러버 느낌이 그나마 많이 납니다. 회전회전이 확실히 많습니다. 특히 얇게 걸 때 회전이 많다는게 바로 체감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두껍게 치는 타법과 잘 어울리는데, 중국 러버에 비해 각이 얇을 때도 볼이 더 잘 나가면서 회전도 괜찮아서 중국러버 사용할 때보단 각.. 엑시옴 오메가 차이나 잉 리뷰 (중펜) 우선 먼저 제가 주력으로 사용중인 러버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주로 그 러버들을 기준으로 다른 러버들을 평가하게 되기 때문에... 저는 현재포핸드: 네오 허리케인 3 성광/국광 블루스펀지, 경도 40도/41도백핸드: 테너지 05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럼 오메가 차이나 잉 러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각경도 60도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그렇다고 네오 허리케인 3에 비해 엄청 단단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약점착이라고 하는데 저는 엑시옴 점착 러버는 DHS 점착 러버와 아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처음에는 '이게 왜 점착 러버지?'라고 할 정도로 탑시트 점착력은 DHS 허리케인 러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회전엄청 회전이 많다는 생각이.. 중펜 러버 리뷰 시작 다양한 포핸드용 러버, 백핸드용 러버를 경험해보고 있습니다.완전 탁린이 시절 때는 감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테너지 64나 05나 그게 그거 아니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이제는 둘이 구분도 되고 선호도 생기는걸 보면 그때보다 조금은 실력이 늘었나봅니다 ㅎㅎ 라켓에 따라서, 내 그 당시의 취향에 따라서 러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지만지금까지 제가 써본 러버에 대해 지금 시점에 한 번 정리하면 좋을거 같아서 러버 리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우선 사용해본 러버를 나열해보면 (그래도 몇 시간 이상 처본 러버)- 버터플라이 테너지 05- 버터플라이 테너지 64- 버터플라이 디그닉스 05- 버터플라이 디그닉스 64- 버터플라이 디그닉스 09c- 엑시옴 오메가 차이나 잉- 엑시옴 오메가 5 유로- 엑시옴 .. 중펜 자료 공유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말 좋은 자료를 찾아서 공유드립니다. 쉬신 선수는 은퇴 이후 탁구장도 새로 열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탁구 강의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아쉽게도 유튜브에서 방송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료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만...감사하게도 어떤 분께서 그 영상을 영어로 번역해서 짤막짤막하게 올려주시고 있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기 저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P.S. 쉬신 뿐만 아니라 장지커, 팡보 등 온라인 강의 자료도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kakaluser/playlists 중펜의 핵심 - 장단점 저는 단순한 이유로 중펜에 입문했습니다. 어릴 때 일본식 펜홀더를 배워봐서 그나마 조금 익숙한게 펜홀더였고, 해외 출장 가 있을 때 탁구를 치려고 라켓을 찾아보니 일본식 펜홀더는 그 나라에서 아예 판매하지 않고 그나마 중펜을 팔아서 호기심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이유기는 하지만 치다보니 그 매력에 빠져들어 앞으로도 일펜이나 쉐이크로 바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유와는 별개로 새롭게 중펜을 시도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중펜의 장단점을 알고 싶을 것 같아서 나름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장점 일본식 펜홀더에 비해 백핸드가 강력하다 일펜도 강력한 백 푸시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일펜은 거의 모든 공을 포핸드로 잡아야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백 드라이브도 가능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일펜 백드라이.. 이전 1 2 다음